부산 태종대 자갈마당 위에서 촬영
식물계 -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쐐기풀목(Urticales) - 뽕나무과(Moraceae) - 무화과나무속(Ficus)
학명 - Ficus erecta Thunb.
영명 - Erecta Fig
원산 - 한국
분포 - 한국 ·일본(혼슈 이남)·타이완, 베트남·중국
서식 - 바닷가의 산기슭
크기 - 높이 2∼4m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쐐기풀목 뽕나무과의 낙엽관목.
껍질은 매끈하고 가지는 회백색으로 털이 없으며, 수피는 회백색으로 껍질눈이 세로로 조밀하게 분포한다.
줄기는 매끈한 편이지만 껍질눈(皮目)이 발달하여 무늬처럼 보인다.
새로 난 가지나 어린 열매에 상처를 내면 흰 유액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며, 5∼10cm 정도의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표면에 털이 약간 있거나 없고 엽맥이 뚜렷하게 튀어나온다.
측맥은 5~6쌍이며 길이 8~17cm, 표면은 녹색이고 털이 있으며 뒷면은 연한 갈색이다.
잎자루는 길이 1~4cm이다.
꽃은 5∼6월에 피고 단성화(암수딴그루)이며, 새 가지의 잎겨드랑이(葉腋)에서 꽃자루(花莖)가 올라오는데
끝에 3개의 포가 있으며 그 위에 열매처럼 생긴 둥근 화낭(花囊-꽃주머니)이 1개씩 달린다.
화낭은 지름 15mm 내외이며 안에 많은 꽃이 들어 있다.
수꽃은 꽃덮이 5~6장에 3개의 수술이 있으며, 암꽃은 꽃덮이 3~5장과 1개의 자방에 짧은 암술대가 있다.
결실기는 9~10월이며, 은화서(화낭, 꽃주머니)가 자라서 열매가 된다.
열매는 은화과(도는 수과)로 짧은 자루가 있으며 지름 15∼17mm로 되고 9~10월에 자흑색으로 익는다.
종자는 달걀 모양으로 길이 1.6mm정도이다.
어린잎과 열매는 식용한다.
남쪽 해안지대와 섬에서 자라는 낙엽활엽관목이다.
천상의 선녀들이 따 먹는 과일이라는 의미로 이름지어졌다.
방언으로 꽃주머니가 마치 유두(乳頭)처럼 생겨서 천선과나무를 젖꼭지나무라 부르기도 한다.
천천과좀벌과 공생관계를 통해서 결실할 수 있다.
한국 원산으로 중국 및 일본의 난대지역에서도 분포한다.
잎이 좁은 것을 좁은잎천선과나무(var. sieboldii)라고 한다.
출처 - 두산백과, 다음백과사전, 중앙국립과학관, 기타
천선과나무는 제주도와 다도해를 포함한 남부의 섬지방과 남해안에 자생하는 낙엽관목(落葉 灌木)이다.
천선과(天仙果)라는 뜻은 직역하면‘하늘(天界)의 신선(神仙)이 드시는 과일’이라는 뜻이다.
무화과보다 크기가 작고 둥근 편이며, 달짝지근한 맛이 있지만 무화과에는 미치지 못한다.
무화과나무속(屬) 식물은 꽃이 주머니 속에 숨어 있어서 얼핏 꽃이 없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그래서 ‘무화과(無花果)’라 부르며, 꽃이 보이지 않게 숨어 있다는 뜻으로 ‘은화과(隱花果)’라고도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많은 수의 작은 꽃들이 딱딱하고 둥근 꽃주머니 안에 들어 있다.
꽃을 감싼 주머니를 화낭(花囊)이라 부르는데, 암수의 꽃이 따로 있으므로 화낭도 암화낭과 수화낭으로 구분한다.
이 화낭이 성숙하여 나중에는 열매가 된다.
천선과나무는 암수딴그루로 무화과나무처럼 꽃이 화낭(열매처럼 생긴 주머니) 안에서 핀다.
꽃주머니도 수화낭과 암화낭이 따로 있으니 수술의 꽃가루가 암술에 수정될 수가 없다.
때문에 천선과좀벌과 공생(共生)관계를 유지해야만 꽃을 수정시킬 수 있다.
요약해서 설명하면그 과정은 이렇다.
애초에 천선과좀벌은 천선과나무의 수화낭(수꽃주머니) 안에 있던 알에서 부화하고 자란다.
이 수화낭은 지난해에 암벌이 산란을 해 놓은 상태로 월동한 것이다.
수펄의 유충은 암펄보다 먼저 깨어나 수화낭 속의 꽃을 먹으며 성충이 된다.
그 후 수펄은 그 안에서 잘 움직이지도 못하는 갓 부화한 암펄을 찾아다니며 교미를 하고 거기서 생을 마감한다.헐...
시간이 흘러 7,8월이 되면 암펄도 완전히 성숙하여 밖으로 나갈 준비를 하는데
때맞춰 수꽃주머니도 홍갈색으로 익으면서 화낭의 문(열매의 위쪽 중앙의 배꼽)이 열린다.
꽃가루를 잔뜩 묻힌 채 밖으로 나온 암펄은 산란을 위해 다른 주머니(꽃)를 찾아간다.
암펄은 성숙한 천선과나무의 수꽃을 찾지만 천선과좀벌에게는 수꽃과 암꽃을 구별하는 재주가 없다.
다행히 수화낭을 찾아간 암펄은 산란의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그 안에서 생을 마감한다.
때문에 수화낭을 찾아간 암펄은 위의 과정을 반복하면서 후손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 것이고
반대로 암벌이 만난 것이 암꽃이라면 산란에 실패하고 천선과나무에게 가루받이만 시켜주는 꼴이 되고 만다.
이것이 자연의 오묘한 섭리(攝理)이다.
암꽃은 수꽃과 달리 암술대가 길고 낭창낭창하여 암벌이 산란관(産卵管)을 꽂아 넣을 수도 없다.
만약 암컷에게 암수꽃의 구별 능력이 주어졌다면, 암벌은 수화낭만 찾아가게 되고
그렇게 되면 수정을 못하는 천선과나무가 멸종하게 될 것이며
천선과나무와 공생관계인 천선과좀벌도 산란 장소와 먹잇감이 사라져 더 이상 대를 이을 수 없을 것이다.
부화가 끝난 2년차 수화낭은 썩어서 떨어져 버리고 알이 들어있는 1년차만 남게 된다.
반면 수정에 성공한 암꽃은 과낭(果囊)의 벽이 얇고 말랑말랑해지면서 단맛이 든 열매로 익어간다.
이처럼 천선과나무는 자신의 가루받이를 위해 천선과좀벌을 매개체로 이용한다.
그 대가로 자신의 수화낭을 천선과좀벌의 산란터와 먹잇감으로 제공하는 것이다.(출처 - 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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